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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재판 동남부 한인 36명...7년째 감소

지역뉴스 | | 2017-09-07 20:20:31

동남부 추방재판 회부자 36명,조지아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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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26명∙테네시 6명∙플로리다 2명등

7명 제외 대부분 단순 이민법 위반 혐의 

 

동남부 지역  이민법원에서 추방재판을 대기 중인 한인 이민자는 조지아 26명을 포함 3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0년 이래 7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시라큐스 대학교 사법정보센터(TRAC)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미 전국 이민법원 적체소송 현황자료에 따르면, 추방재판을 대기 중인 이민자 61만 7,527명 중 659명이 한국 국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대기자 가운데 동남부 지역 관할에서는 조지아 26명, 테네시 6명, 노스캐롤라이나 2명, 플로리다 2명 등 총 3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TRAC가 지난 7월말 집계한 이 자료에 따르면, 한인 추방재판 대기자는 캘리포니아 거주자가 2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버지니아 94명, 뉴저지 78명, 뉴욕 57명, 텍사스 43명, 조지아 26명 순으로 많았다.

조지아 한인 대기자들 중 19명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추방재판에 계류 중인 단순 불법체류자들 이었고, 나머지 7명은 범죄전과 등 다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부 나머지 대기자는 모두 이민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해마다 추방대상 이민자들이 급증해 사상 처음으로 60만명을 돌파해 61만 7,527명의 이민자들이 추방재판에 계류 중인 전국적인 추세와 달리 추방재판에 회부되는 한인은 해마다 줄어 7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은 지난 2010년 1,718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감소해 2013년 976명으로 집계되면서 1,000명선이 무너졌고, 2014년 875명, 2016년 666명 등 급감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조지아도 예외는 아니어서 2010년 86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해마다 감소해 2011년 70명, 2012년 48명, 2013년 36명, 2014년 40명, 2015년 31명, 2016년 28명이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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