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운전 중 핸즈프리 사용 의무화 할까

지역뉴스 | | 2017-08-30 19:19:4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하원, 관련 법안 제정 검토 개시

통화 등 산만운전 사고 급증 추세 

조지아  주의회가 운전 중 통화 시 핸즈프리 장치 이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 제정 검토에 나섰다.

주하원 산하 산만운전(distracted driving) 연구 위원회는  28일 첫 모임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의회가 이처럼 운전 중 통화 시 핸즈프리 장치 사용 의무화를 검토하고 나선 것은 최근 운전 중 통화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자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주 고속도로 순찰대가 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6년 한 해 동안 1,561명에 달했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해 3분의 1이 늘어난 규모다. 올 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96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소위 산만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비율을 최소 10%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헌재 조지아는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운전자에 대해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비롯해 무선 통신 기기의 사용을 금하고 있지만 성인 운전자에 대해서는 운전 중 텍스팅(문자 전송) 행위 만 단속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주 순찰대 데릭 두르덴 국장은 “현실적으로는 운전자가 단순히 통화를 위해 버튼을 누르는지 아니면 텍스팅을 하는 지 구분하기 어려워 단속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르덴 국장은 “만일 운전 중 통화 시 핸즈프리 장치의 사용을 의무화하면 단속도 용이하고 교통사고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하원 연구위원회와 주지사 산하 도로 안전 위원회는 “핸즈프리 장치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만명통지약은 아니다”라면서도 “핸즈프리 사용을 포함한 모든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위원회는 9월 25일 2차 청문회를 비롯해 앞으로 수 차례의 청문회 절차를 거쳐 조만간 최종 법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OPT 이후, 미국에 남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전략’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유학생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착각은 이것이다. “OPT만 받으면 일단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 구조는 완전히 다르다. OPT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행복한 아침] 누구세요, 저를 아세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서로를 Best Friend Forever라 불러주는 친구가 세상 없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말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전에 없던 표정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