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디캡 백인판사 "흑인판사가 인종차별"

지역뉴스 | | 2017-08-23 19:19:28

백인판사,흑인판사,인종차별,합의금,정황증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뚜렷한 이유 없이 재임용 탈락

"인종차별"주장...9만 달러 합의

증거 없어도 정황상 차별 인정

전직 백인판사가 상사인 흑인 판사에게 인종차별을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하자 카운티 정부가 9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디캡 카운티 매지스트레이트 판사였던 트레이스 도프만(사진)은 자신이 지난 해 판사 임용에서 탈락한 이유가 매스트레이트 주판사인 베릴 앤더슨의 인종차별에 의한 것이라며 앤더슨을 상대로 12만5,000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소송 진행 중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 7월 6일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9만 달러를 도프만에 보상하기로 하고 결정했다. 당시 커미셔너 6명 중 5명이 찬성하고 1명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도프만 변호인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앤더슨은 임기 4년을 마치고 재임용을 기다리던 도프만에서 재임용 탈락을 통보했고 대신 2명의 흑인 판사를 신규 임용했다. 현행 규정상 매지스트레이트 주판사는 선출직이며 매지스테레이트 일반판사는 주판사에 의해 임명된다.

도프만 변호사는 소장에서 “앤더슨이 도프만에 대한 재임용 탈락 이유를 전혀 명시하지 않았고 도프만보다 경력이 적은 흑인판사 2명을 임용한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도프만은 해고 전까지 10년 동안 디캡 카운티 매지스트레이트 판사를 역임했고 그 중 6년 반은 풀타임으로 근무해 왔다.

도프만 측은이번 소송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카운티 정부가 인종차별을 인정하고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정황증거가 명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이우빈 기자 

디캡 백인판사 "흑인판사가 인종차별"
디캡 백인판사 "흑인판사가 인종차별"

newsEngin.19624407_TracyDorfman.jp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5월19일 조지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조기투표가 주 전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조기투표는 5월1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예비선거 중 주 단위 선거로는 주지사와 부지사, 주 국

하루에 15건 또 발생…조지아 산불 확산
하루에 15건 또 발생…조지아 산불 확산

주택 120채 전소…사상 최대진화율7~10%…대피소 확대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당국의 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조지아 산림청(GFC)에 따르

[법률칼럼] OPT 이후, 미국에 남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전략’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유학생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착각은 이것이다. “OPT만 받으면 일단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 구조는 완전히 다르다. OPT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행복한 아침] 누구세요, 저를 아세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서로를 Best Friend Forever라 불러주는 친구가 세상 없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말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전에 없던 표정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