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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칼럼] 새로운 인생의 출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08-08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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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는 동안 부모 밑에서 자녀로서 살아가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시절이 길지 않습니다. 부모 슬하에서 사는 기간은 대부분 20년으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가장 길게 사는 기간은 부부가 사는 기간입니다. 오래 오래 살아도 좋은 것이 부부입니다. 친구와는 한 집에 오래 살지 못합니다. 형제들과 사는 것도 불편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아도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부부만이 오래 오래 살아도 좋습니다. 이것을 확대시킨 것이 영생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와 우리가 오래 오래 사는 것이 천국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는 신비입니다. 천국은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곳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들은 우리가 잘 자라기를 원합니다. 또 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직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취직을 한 다음에는 결혼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녀를 결혼시킨 다음에는 “할 일 다 했어” 우리 막내딸까지 다 결혼 시켰거든. 나는 이제 죽어도 원이 없어 하면서 만족해 합니다. 사실 자식 잘 키워 결혼시켜서 떠나 보내는 것 까지도 부모의 할 입니다. 그 이후로는 부모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 이후는 스스로 살아갈 일입니다. 만약 결혼 이후에도 부모가 돌보아야 할 자녀가 있다면 그들은 부모를 떠난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부모들은 자식을 결혼시켜 놓고 그때부터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자녀를 떠나 보내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떠나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입니다. 자식들이 부모를 떠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한 몸으로 연합하기 위해서 입니다. 부모를 떠나는 것은 이제부터 “부모 우선에서  부부 우선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자랄 때는 부모가 우선입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 부부가 우선입니다. 배우자의 의견은 그 누구의 의견보다 더 존중되어야 합니다. 물론 부모, 형제. 이웃도 중요한 관계입니다. 그러나 먼저 부부가 결합하고 그 다음 부모와 이웃들을 위하여 존재해야 합니다. 

부모가 할 일은 결혼 시켜서 떠나 보내는 것 까지 입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먹고 살든지 부모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성서의 원리 입니다. 부모가 가정을 이룬 후에 자녀들의 살 것까지 염려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자시들의 자립 정신에 손상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결혼을 시켜놓고 고통을 더 받습니다. 결혼시켜 놓고도 마음에서 떠나 보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식들이 조금만 떠나려고 하면 “장가 가더니 사람이 변했네”라고 하면서 아주 섭섭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어머니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도 시어머니한테 되게 당하고 살았으니 며느리도 시집살이 시켜야지.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미련 없이 떠나 보내야 합니다. 그리하면 노후의 부모들은 마음 편한 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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