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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대 ‘긴~줄’ 여전

지역뉴스 | | 2026-03-17 12:31:22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TSA, 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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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2시간 이상 소요

TSA 직원 3명 중 1명 결근

 

강풍 등 기상악화는 완화됐지만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을 위한 대기시간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으로 인해 교통안전청(TSA) 직원 결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공항 측에 따르면 16일에 이어 17일에도 TSA 직원 결근이 늘어나면서 보안검색 지연이 더 심해지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공항 웹사이트 기준 공항 주요 검색 대기 시간은 평균 90분에 달하고 있다.국제선 검색대는 평균 34분이 소요되고 있다.

이날 공항 관계자는 “오전 승객들은 최대 약 2시간 까지 보안 검색줄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공항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으로 인한 인력 제약”을 보안 검색 대기 시간 증가의 주원인으로 지적했다.

릭키 스미스 공황 총괄 책임자는 “현재 TSA 직원 결근률이 36%에 달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TSA 직원들은 2월 14일부터 시작된 부분 셧다운으로 인해 무급으로 근무 중이다.  

그러나 무급 근무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직원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결근한 채 다른 일을 찾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

공항 측은 “TSA 직원들을 돕기 위해 식사 제공과 무료 교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항 당국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당분간은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TSA 직원 결근 증가로 애틀랜타 공항 검색 대기시간은 17일에도 평균 90분 이상 소요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TSA 직원 결근 증가로 애틀랜타 공항 검색 대기시간은 17일에도 평균 90분 이상 소요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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