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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지역뉴스 | | 2026-02-23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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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

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전하고, 새로운 처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이전 감사 예배’를 성황리에 거행했다.

2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둘루스의 새 성전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교회 성도들과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새로남교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장민욱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6장 51절~58절을 본문으로 ‘교회는 생명의 떡을 먹는 곳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장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과 성도의 영적 정체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장 목사는 “많은 이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했던 이유는 단순히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그러나 예수님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라고 말씀하시며, 썩어질 양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주러 오셨음을 분명히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는 사람의 위로와 육적인 필요를 채우는 장소를 넘어, 오직 생명의 떡이신 예수의 살과 피, 즉 그분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예수를 먹는 자는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께서도 그 안에 거하신다는 이 신비로운 연합이야말로 성도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린도후서 말씀을 인용하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장 목사는 “우리는 깨지기 쉽고 보잘것없는 질그릇과 같으나, 우리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기에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쌓이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다”며, “새로운 처소에서 시작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세상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내주하시는 예수의 능력으로 승리하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비전 있는 성도들이 모인 생동감 넘치는 교회가 되겠다”는 비전을 한목소리로 선포하며 지역 사회를 향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편, 둘루스로 성전을 이전한 애틀랜타 새로남교회는 이번 이전을 기점으로 ‘구원의 방주’로서 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 양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소: 3264 Howell Cir, Duluth, GA 30096 문의: 470-918-3697 홈페이지: saeronamatl.org

제인김 기자

 

21일 오후, 애틀랜타 새로남교회 둘루스 성전 이전 감사 예배에서 장민욱 담임목사가 ‘생명의 떡’을 주제로 설교를 전하고 있다.
21일 오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 성전 이전 감사 예배에서 장민욱 담임목사가 ‘생명의 떡’을 주제로 설교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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