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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지역뉴스 | | 2026-02-18 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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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닷새째... "큰 혼란 없어"

전국적으론 항공편 지연·결항↑

 

연방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 여파로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로 인한 미 전역 항공편 운항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경우 아직은 큰 혼란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11얼라이브 뉴스는 이날까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항공편 지연이나 보안 검색대 혼잡 등 눈에 띄는 문제는 없다고 보도했다.

일부 승객들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보안 검색 대기줄이 오히려 평소보다 짧아 보인다”고도 전했다.

하츠필드-잭슨 공항 측은 전날 성명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항공사와 연방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DHS 셧다운 첫 날인 지난 14일 전국 국내·외 항공편 5,100편 이상이 지연되고 약 460편이 결항됐다. 15일에는 6,500편 이상이 지연되고 약 330편이 결항됐다. 다만 이 수치에는 TSA 결근뿐 아니라 정비 및 기상 문제로 인한 지연도 포함돼 있다.

한편 누엔 맥닐 TSA 청장 대행은 지난주 연방하원 소위원회에 출석해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TSA 직원들의 결근이 늘어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검색대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항공편 지연·결항이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맥닐 대행은  "지난해 10~11월 사이 TSA 직원 약 1,110명이 퇴사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셧다운과 예산 불확실성이 채용, 인력 유지, 직원 사기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필립 기자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으로 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애틀랜타 공항은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19일 오전 애틀랜타 공항 검색대 모습.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으로 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애틀랜타 공항은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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