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알파레타 대형 오피스 단지 헐값 매각

지역뉴스 | | 2025-07-16 13:39:33

교외 상업용 부동산, 침체, 조지아 400센터, 알파레타, 경매, 압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400센터, 6년전 절반가격에

애틀랜타 교외 상업부동산 침체 뚜렷

 

알파레타 소재 한 대형 오피스 단지가 6년전 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매각됐다. 애틀랜타 도심뿐만 아니라 교외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단면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최근 부동산 투자신탁사인 KBS 캐피털 마켓 그룹은 자회사를 통해 알파레타의 ‘조지아 400센터’ 오피스 단지를  소유주인 부동산 개발사 서브 앤 어번사로부터 3,910만달러에 메입했다.

24에이커 부지에 오피스 건물 3개동으로 이뤄진 이 단지는 현재 약 67%의 임대율을 기록 중이다.

이 단지는  2019년에 9,100만달러로 평가된 곳으로 이번 매도가격은 당시 평가금액 기준으로 57%나 하락한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매각이 팬데믹 이후 공실률 증가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애틀랜타 교외지역 오피스 시장의 현실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트페프에 따르면 현재 애틀랜타 교외지역 상업용 모기지증권 대출 중 40%정도가 두 달이상 연체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트레프의 한 연구권은 “현재 교외지역 오피스 단지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최근 애틀랜타 도심와 교외지역에서는 부동산 가치 급락과 대출금 연체로 압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벅헤드 최대 오피스 단지인 피드몬트 센터가 공개 경매로 매각됐고 캅 카운티의 리버레지 플레이스는 4월 압류 과정에서 2,400만달러에서 800만달러로 평가가치가 70%가까이 곤두박질했다.

이필립 기자 

 

6년전 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지치 못한 가격에 매각된 알파레타의 '조지아 400센터' 오피스 단지 모습<사진=GPB>
6년전 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가격에 매각된 알파레타의 '조지아 400센터' 오피스 단지 모습<사진=GPB>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