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벅헤드 랜드마크 빌딩, 헐값 매각

지역뉴스 | 부동산 | 2025-06-04 10:35:53

벅헤드, 미드먼트 센터, 랜드마크, 경매, 연체, 대출, 담보부 대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년전 6.5억 달러 피드먼트 센터

대출이자 연체로 2억달러에 경매

 

벅헤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대형 사무실 단지가 압류 뒤 경매를 통해 헐값 매각됐다. 높은 공실률과 담보 부채에 대한 높은 연체율에 허덕이고 있는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용 건물 시장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CP 그룹은 3일 벅헤드 소재 피드먼트 센터를 전액 현금으로 인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피드먼트 센터는 46에이커 부지에 연면적 220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 복합 단지로 모두 14개 건물로 구성됐으며 벅헤드에서 대표적인 사무용 건물 단지 역할을 해왔다.

1980년대 초 개발된 피드먼트 센터는 규모면에서는 레녹스 스케어 몰보다 크며 현재 입주율은 63% 정도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에 따르면 피드먼트 센터 경매 낙찰가는 2억달러로 전해졌다. 피드몬트 센터는 2021년 기준 6억 5,700만달러로 평가받았었다.

당시 소유주였던 애틀랜타 소재 아던트 컴퍼니가 현대화 계획을 추진 중이었지만  3억 3,080만달러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 연체로 압류되면서 경매시장으로 넘어갔고 결국 CP그룹이 헐값 매수에 성공하게 됐다.

CP그룹은 피드먼트 센터 인수로 애틀랜타 도심 최고층 건물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와 구 CNN센터(현 더 센터)에 이어 또 하나의 애틀랜타의 대표적 랜드마크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렙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용 건물의 22.9%가 담보부채 연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25개 광역 도시 중 6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높은 담보부채 연체율로 최근 수개월 동안 급매로 나오는 사무용 건물이 급증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필립 기자>

 

벅헤드 피드먼트 센터  전경. 플로리다 소재CP그룹이 2억달러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사진=CP그룹 제공>
벅헤드 피드먼트 센터 전경. 플로리다 소재CP그룹이 2억달러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사진=CP그룹 제공>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15일 애틀랜타 평균가 3.63달러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이란과 미국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깨진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월요일, 유가는 9% 급등했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지난달부터 메타플랜트 납품완전가동시 3,500여명 고용향후 약30만대분 생산능력  바토 카운티 카터스빌에 건설된 SK온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이 본격적인 생산에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세븐오크스Pkwy~서전트Rd다음 주 20일부터 26일까지  지난달 조지아 400번 도로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가 개통된 가운데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확장 공사 지속으로 교통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상추나 샐러드 꼭 물에 씻어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지아주 내에서 심각한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 사례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5월 이후 최소13건견주에 소환장 발부 한여름 찜통차 안에 방치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비단 어린이 뿐만 아니다. 최근 귀넷에서는 반려견을 찜통차 안에 방치한 견주가 처벌을 받게 될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세인트메리스서…4배 옵션슈가힐서는 '판타지5' 당첨 조지아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4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14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는 6억 3,700만달러의 행운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16번-18번 출구 일부, 전면 폐쇄 애틀랜타 지역 운전자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노후화된 콘크리트 슬래브 보수 공사를 위해 이번 주부터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일반세율 올해도 6.95밀즈 유지 주민공청회 이어 내달 4일 확정 귀넷 카운티 올해 일반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4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 JHFA 인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원료와 품질 관리 기준까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우미노시즈쿠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