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홍보부스 및 전통음식 판매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필)가 제30회 콜럼비아 인터내셔널 페스티벌(Columbia International Festival)에 참가해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로 30주년를 맞는 콜럼비아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한 자리에서 공유함으로써 콜럼비아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해마다 4월에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테이트 페어그라운즈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 지난 4월 5-6일 105개국이 참가했고, 국가별 전통의상과 문화, 전통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설치되었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벤더가 설치됐다.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는 콜럼비아 사회에서 한국 문화와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별히 현재 K-푸드의 인기에 발맞추어 행사에 참가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배추김치, 오이김치 등의 음식을 소개하며, 판매했다.
선교장로교회의 성도들은 한국을 대표해서 국가별 행진, 전통 문화 소개, 음식부스를 섬겼다. 또한 음식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선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