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유권자 3명 중 1명 투표 마쳐

지역뉴스 | | 2024-10-28 12:00:48

2024 대선, 조지아, 조기투표, 아시안 표심, 아시안 유권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기투표 열기 여전∙∙∙내달1일종료

AJC “아시안 표심이 승부 가를 것”

 

마감을 며칠 앞둔 조기투표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조지아 유권자 3명 중 1명은 이미 투표를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 국무부 발표와 GeorgiaVotes.com 자료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현재 모두 279만 1,290명이 조기투표를 마쳤다. 우편 접수를 통한 투표자수가 17만 350명, 직접 투표소에 나와 투표한 유권자가 262만 940명이다. 등록 유권자 대비 투표율은 34%다.

유권자 대비 인종별 투표율은 백인이 45%로 가장 높았고 흑인 34%, 아시안 31%이었고 히스패닉은 2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경합주 조지아에서 아시안 유권자 표심이 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AJC는 27일 일요일판 B섹션 머리기사와 28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연이어 아시아와 히스패닉 유권자 표심 분석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에서는 1만2,000여표 차이로 승부가 났던 점을 언급하면서 아시안과 히스패닉 유권자의 표심 향방에 주목했다. 

민주당 샘 박 주하원의원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향이 비교적 뚜렷한 히스패닉 유권자와는 달리 다양한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아시안 유권자 표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화당의 폰 펑 박사도 “조지아는 경합주로서 양당이 승리를 위한 마지막 표로 아시안 유권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지아 아시안 등록 유권자는 23만9,000여명이다. <이필립 기자>

 

 

23만9천여명이 달하는 아시안 유권자 표심에 민주 공화 양당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캡쳐>
23만9천여명이 달하는 아시안 유권자 표심에 민주 공화 양당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 뒤에 개 두마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차 뒤에 개 두마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한 마리는 사망···경찰 공개수배동물단체,  5천 달러 현상금까지  반려견 두마리를  차에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물보호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홍 목사,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김은수 목사 권면, 서삼정 목사 축사 전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제4대 담임으로 홍종수 목사를 세우는 위임예배가 3일 열렸다.이날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하게, 청년의 심장처럼 뜨겁게’아틀란타 한인교회 8년만에 임직예배둘루스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교회(권혁원 목사)는 지난 3일 ‘2024 신령직 임직예배’를 개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조지아 조기투표율 53%민주- 불안서 안도감으로공화- 우려 분위기 확산 치열했던 선거전을 마치고 마침내 2024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다. 하지만 승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1일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 지난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1등 경품 당첨자에게 1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타 항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연방 국토안보부 집계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

[벌레박사 칼럼] 가을철 벌레 관리는 이렇게…

벌레박사 썬박페스트 콘트롤 비즈니스를 오래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 나면 자동적으로 TV를 켜고 그날의 일기예보를 본다. 비즈니스 특징상 그날의 기온이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비와

[법률칼럼] 결혼영주권과 가정폭력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이중 결혼과 가정폭력 관련된 사례다. 가장 흔한 예로, 이미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자신을 총각

[행복한 아침] 모순

김정자(시인·수필가) 하이웨이 285에서 톰 모어 랜드 인터체인지로 차선을 바꾸려는 지점에서 갑자기 이쪽 차선으로 끼어든 차가 요란한 엔진소리를 울리며 내달린다. 연이어 여러 대가

애틀랜타 볼리비아 선교,의류 후원 받는다

의류품 후원 받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프라미스 교회를 포함한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선교팀이 볼리비아 선교를 위한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후원 받은 단체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