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어! 내 EBT 카드가 뉴욕서 사용됐네”

지역뉴스 | | 2024-10-25 14:08:11

SNAP, EBT카드, 도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1년간 SANP 피해 3백만 달러

주로 EBT 카드 불법복제∙스키밍 통해

 

조지아에서만 지난 1년 동안 약 3백만 달러 상당의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되는 식품지원 프로그램(SNAP) 혜택이 제3자에 의해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주정부는 23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SNAP프로그램 수혜가정들에게 EBT 카드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SNAP 혜택 도난은 주로 EBT 카드 복제 및 카드 스키밍을 통해 행해지고 있다. 절도범들이 ATM이나 카드 결제기에 불법장치를 설치해 EBT 카드 정보를 복제한 뒤 가짜 카드를 만들어 상점에서 불법으로 식품을 구매한다는 것.

조지아의 한 주민은 “내 EBT 카드가 뉴욕에서 사용됐다”면서 황당해 했다.

조지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EBT 카드 피해가 늘어나자 연방정부는 피해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다. 조지아 주정부도 연방법에 따라 환급절차를 마련해 올해 8,3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환급신청을 받아 이 중 82%를 승인했다.

일부 주에서는 EBT 카드를 마그네틱에서 칩으로 바꿔 보안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조지아는 아직 대부분의 결제 시스템이 칩 카드를 지원하지 않아 칩 카드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정부는 이에  따라 EBT 카드 소지자들이 비밀번호를 1111 혹은 1234와 같은 쉬운 번호를 설정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이필립 기자>

 

저소득층 가구 식품지원 프로그램(SNAP) 혜택 도난은 대부분 EBT 카드 불법 복제 및 카드 스키밍을 통해 행해지고 있다. <사진=셔텨스톡>
저소득층 가구 식품지원 프로그램(SNAP) 혜택 도난은 대부분 EBT 카드 불법 복제 및 카드 스키밍을 통해 행해지고 있다. <사진=셔텨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봄이 오듯 인생의 생로병사는 거부할 수 없는 순리다. 인간의 잔인함과 삶의 허무를 성찰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기에 오히려 꿈과 희망이 있음을 강조한다. 결국 창조주의 섭리 안에서 사랑과 비움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역설한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조국의 별

고은 별 우러러보며 젊자어둠 속에서내 자식들의 초롱초롱한 가슴이자내 가슴으로한밤중 몇백 광년의 조국의 별을 우러러보며 젊자. 우리가 어둠 속에 있기로어찌 어둠뿐이랴밤이 깊을수록더욱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