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미주한상총연 황병구 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축하연

지역뉴스 | | 2024-10-23 19:06:58

황병구, 국민훈장 무궁화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주한상총연 160명 전주서 축하연 열어

"더 봉사하라는 격려로 알고 매진하겠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회장의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을 기념하는 축하연이 23일 저녁 전주 시그니처호텔 1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해 황 명예회장의 수훈을 축하했다.

황병구 회장은 지난해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훈격 훈장인 무궁화장을 지난 10월 4일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수여받았다.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에 열린 이 자리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케이 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축하연에서 이경철 총회장은 “오랬동안 미주 한인사회 발전과 한미 경제발전 및 협력에 힘쓴 황 명예회장의 수훈을 축하하며, 미주한상총연의 크나 큰 자랑이다”며 “미주한상총연도 황 회장이 보인 지도력, 헌신, 겸손을 본받아 글로벌 경제영토를 넓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김관영 전북 도지사는 “본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미주 한인사회의 영광”이라며 “이번 전주대회를 위해서 여러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대회 후에도 애프터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홍성은 전 미주한상총연 총회장,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축사에 나섰다.

답사에 나선 황병구 회장은 “늘 낮은 마음을 갖고 살다 보니 큰 상을 받게됐다”며 “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로 알고 대한민국 및 미주 한인의 경제영토를 넓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함께 봉사했던 21차 대회 임원들을 일일이 단상으로 불러 꽃다발을 전달하며 “지난 대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임원들이 사심 없이 힘을 모은 대회”라며 “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박요셉 기자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명예회장이 지난해 수고했던 동료들을 단상으로 불러내 자신의 수훈이 당신들의 덕이라고 말하며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명예회장이 지난해 수고했던 동료들을 단상으로 불러내 자신의 수훈이 당신들의 덕이라고 말하며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황병구 회장 답사
황병구 회장 답사

 

 

김관영 도지사 축사
김관영 도지사 축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 뒤에 개 두마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차 뒤에 개 두마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한 마리는 사망···경찰 공개수배동물단체,  5천 달러 현상금까지  반려견 두마리를  차에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물보호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홍 목사,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김은수 목사 권면, 서삼정 목사 축사 전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제4대 담임으로 홍종수 목사를 세우는 위임예배가 3일 열렸다.이날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하게, 청년의 심장처럼 뜨겁게’아틀란타 한인교회 8년만에 임직예배둘루스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교회(권혁원 목사)는 지난 3일 ‘2024 신령직 임직예배’를 개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조지아 조기투표율 53%민주- 불안서 안도감으로공화- 우려 분위기 확산 치열했던 선거전을 마치고 마침내 2024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다. 하지만 승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1일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 지난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1등 경품 당첨자에게 1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타 항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연방 국토안보부 집계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

[벌레박사 칼럼] 가을철 벌레 관리는 이렇게…

벌레박사 썬박페스트 콘트롤 비즈니스를 오래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 나면 자동적으로 TV를 켜고 그날의 일기예보를 본다. 비즈니스 특징상 그날의 기온이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비와

[법률칼럼] 결혼영주권과 가정폭력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이중 결혼과 가정폭력 관련된 사례다. 가장 흔한 예로, 이미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자신을 총각

[행복한 아침] 모순

김정자(시인·수필가) 하이웨이 285에서 톰 모어 랜드 인터체인지로 차선을 바꾸려는 지점에서 갑자기 이쪽 차선으로 끼어든 차가 요란한 엔진소리를 울리며 내달린다. 연이어 여러 대가

애틀랜타 볼리비아 선교,의류 후원 받는다

의류품 후원 받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프라미스 교회를 포함한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선교팀이 볼리비아 선교를 위한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후원 받은 단체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