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무죄 주장

지역뉴스 | | 2024-10-23 14:06:00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콜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무죄 주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콜트 그레이, 청문회도 거부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AJC는 23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 기록을 인용해 현재  콜트 그레이가 무죄 주장과 함께 정식 재판 전 열리는 청문회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콜트 그레이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이 콜트 그레이와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기소를 결정<본지 10월 19일  보도>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청문회에서는 검찰이 입수해 공개한  콜트 그레이의 노트가 기소 결정에 결정적 증거가 됐다. 노트에는 콜트 그레이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콜트 그레이에게는 중죄 살인 4건과 악의적 살인 4건 그리고 가중 폭행 25건, 1급 아동학대 18건, 가중 구타 4건 등 모두 55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콜린 그레이에게는 2급 살인 2건과 과실치사 2건 그리고 5건의 부주의 행위, 20건의 아동학대 혐의 등 29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콜트 그레이의 다음 공판은 11월 21일이며 청문회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이필립 기자>

 

 

19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심리 현장. 카운티 대배심은 이날 그레이 부자에게 기소 결정을 내렸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캡쳐>
19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심리 현장. 카운티 대배심은 이날 그레이 부자에게 기소 결정을 내렸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 지난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1등 경품 당첨자에게 1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타 항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연방 국토안보부 집계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

[벌레박사 칼럼] 가을철 벌레 관리는 이렇게…

벌레박사 썬박페스트 콘트롤 비즈니스를 오래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 나면 자동적으로 TV를 켜고 그날의 일기예보를 본다. 비즈니스 특징상 그날의 기온이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비와

[법률칼럼] 결혼영주권과 가정폭력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이중 결혼과 가정폭력 관련된 사례다. 가장 흔한 예로, 이미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자신을 총각

[행복한 아침] 모순

김정자(시인·수필가) 하이웨이 285에서 톰 모어 랜드 인터체인지로 차선을 바꾸려는 지점에서 갑자기 이쪽 차선으로 끼어든 차가 요란한 엔진소리를 울리며 내달린다. 연이어 여러 대가

애틀랜타 볼리비아 선교,의류 후원 받는다

의류품 후원 받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프라미스 교회를 포함한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선교팀이 볼리비아 선교를 위한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후원 받은 단체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내 마음의 시] 이제 가을이
[내 마음의 시] 이제 가을이

권 요 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길가 풀잎위몰래 앉은 새벽 이슬맑은 방울속에가을이 담겨 왔습니다  밤낮도 모르고처량하게 들려 오던매미 노래 여운속에가을이 스며 들었습니다  상큼하

아시안 주택 모기지 승인율 최고
아시안 주택 모기지 승인율 최고

MRC조사결과 88.2%···백인 86.7%ATL은 흑인주택구매자에 최고도시  애틀랜타가 흑인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최고의 도시로 선정됐다.모기지 리서치 센터(MRC; Mortgag

'봉사정신 중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시작
'봉사정신 중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시작

내년 4월까지 신청 받아1인당 1만 달러 지급 예정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이사장 박선근)이 11월 1일부터 제2회 장학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 투표 영상 일파만파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 투표 영상 일파만파

“귀넷과 풀턴서 투표했다”주장소셜미디어 통해 급속 확산되자당국 “러시아 소행 가짜” 결론   최근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가 귀넷과 풀턴 카운티에서 대선 투표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