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2024 애틀랜타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 열린다

지역뉴스 | | 2024-10-18 12:20:46

미쉐린 가이드, 2024 갈라쇼 시상식, 애틀랜타 미쉐린 레스토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맛의 조화와 균형 등을 기준으로 선정

 

'2024 애틀랜타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이 28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은 작년 10월 24일에 리알토 예술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무조', '레이지 베티', '바카날리아', '하야카와', '아틀라스'가 미쉐린 스타 1개를 받은 현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의 풍미와 셰프의 개성 등이 돋보이는 레스토랑을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시내의 25개 이상의 레스토랑 중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이 높은 음식을 선보이는 곳은 'Bib Gourmand', 지속 가능한 조리 방법 등을 연구해 제공하는 곳은 'Green Stars',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은 'Recommended' 등이 수여됐다. 

그웬달 풀레넥 미쉐린 가이드 국제 이사는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두 번째 애틀랜타 레스토랑 선정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애틀랜타가 보여주는 남부음식의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쉐린 레스토랑은 익명의 미쉐린 평가원이 제품 품질, 조리 기술의 완성도, 맛의 조화와 균형, 요리에 표현된 셰프의 개성, 고객의 방문률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어 선정된다. 스타 1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 스타 2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훌륭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스타 3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뛰어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할 가치가 있는 곳’으로 구분된다.

미쉐린은 2005년 뉴욕을 대상으로 첫 번째 가이드를 발표했으며, 시카고, 워싱턴 DC, 캘리포니아, 마이애미, 올랜도, 토론토, 밴쿠버, 콜로라도, 멕시코, 텍사스, 퀘벡 등 다양한 지역 가이드를 추가했다. 김지혜 기자

2023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사진= 애틀랜타 컨벤션 & 관광국홈페이지>
2023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사진= 애틀랜타 컨벤션 & 관광국 홈페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 지난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1등 경품 당첨자에게 1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타 항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연방 국토안보부 집계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

[벌레박사 칼럼] 가을철 벌레 관리는 이렇게…

벌레박사 썬박페스트 콘트롤 비즈니스를 오래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 나면 자동적으로 TV를 켜고 그날의 일기예보를 본다. 비즈니스 특징상 그날의 기온이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비와

[법률칼럼] 결혼영주권과 가정폭력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이중 결혼과 가정폭력 관련된 사례다. 가장 흔한 예로, 이미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자신을 총각

[행복한 아침] 모순

김정자(시인·수필가) 하이웨이 285에서 톰 모어 랜드 인터체인지로 차선을 바꾸려는 지점에서 갑자기 이쪽 차선으로 끼어든 차가 요란한 엔진소리를 울리며 내달린다. 연이어 여러 대가

애틀랜타 볼리비아 선교,의류 후원 받는다

의류품 후원 받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프라미스 교회를 포함한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선교팀이 볼리비아 선교를 위한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후원 받은 단체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내 마음의 시] 이제 가을이
[내 마음의 시] 이제 가을이

권 요 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길가 풀잎위몰래 앉은 새벽 이슬맑은 방울속에가을이 담겨 왔습니다  밤낮도 모르고처량하게 들려 오던매미 노래 여운속에가을이 스며 들었습니다  상큼하

아시안 주택 모기지 승인율 최고
아시안 주택 모기지 승인율 최고

MRC조사결과 88.2%···백인 86.7%ATL은 흑인주택구매자에 최고도시  애틀랜타가 흑인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최고의 도시로 선정됐다.모기지 리서치 센터(MRC; Mortgag

'봉사정신 중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시작
'봉사정신 중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시작

내년 4월까지 신청 받아1인당 1만 달러 지급 예정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이사장 박선근)이 11월 1일부터 제2회 장학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 투표 영상 일파만파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 투표 영상 일파만파

“귀넷과 풀턴서 투표했다”주장소셜미디어 통해 급속 확산되자당국 “러시아 소행 가짜” 결론   최근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가 귀넷과 풀턴 카운티에서 대선 투표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