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부터
조지아 최대 쇼핑몰인 몰 오브 조지아가 오픈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펼친다.
몰 소유주이자 운영사인 사이먼 프로퍼티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여러 벤더들도 함께 참여한다. 25주년 기념 리본 커팅식과 함께 라이브 음악 그리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사이먼 프로퍼티는 조지아에서 몰 오즈 조지아 외에 벅헤드 지역에서 레녹스 스케어와 핍스 플라자도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대 쇼핑몰 운영 회사 중 한 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 형태의 쇼핑몰 쇠락에도 불구하고 사이몬 프로퍼티 운영 쇼핑몰들은 6월말 현재 상가 점유율 95.6%로 1년전과 비교해 1%포인트 늘었다”고 전했다.
1999년 개장한 몰 오브 조지아는 현재 2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