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0일 이틀 동안
유명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고향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해리스 선거 캠프 측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56)는 9일에 이어 10일 이틀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5개 선거 관련 행사에 참석해 해리스 지지 호소에 나선다.
스머나 출신인 로버츠는 9월 해리스 지지를 공식 선언해 해리스 지지 할리우스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버츠는 9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 열린 낙태권 옹호 집회에 이어 캅 카운티에서 열린 캠페인 사무소 개소식에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전 조지아 주지사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10일 정오에는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과 유선 전화 캠페인 훈련에 참가하며 이어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와 함께 애틀랜타 프라이드 킥 오프 행사에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에는 클레이튼 카운티 집회에서 연사로 나선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