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셰리프 요원들에 총격
대응사격···용의자 부상 검거
귀넷 카운티 구치소 앞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이 일대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다행히 총격 용의자 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격 사건은 7일 오후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과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후 귀넷 행정 센터 건물에 나타났다. 이때 용의자는 근무 중인 셰리프 요원들과 마주치자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후 자신의 차로 구치소로 이동했다.
구치소에 도착한 용의자는 차에서 총을 꺼내 구치소 밖에서 근무 중이던 셰리프 요원들에게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셰리프 요원들을 즉각 대응사격을 실시했고 용의자는 총에 맞아 쓰러졌다.
용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부상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 신원 정보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총격사건으로 이날 오후 이후 구치소는 긴급 폐쇄된 뒤 다음날인 8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조지아 수사국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