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새벽 무단주택침입 경찰, 총 맞아 사망

지역뉴스 | | 2024-10-07 12:38:44

무단주택침입, 경찰 피격 사망, 올해의 수사관, 애틀랜타 경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 경찰 소속 10년차 경관 

지난주엔  ‘올해의 수사관’선정도 

 

올해의 수사관에 선정된 경찰관이 새벽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결국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은 4일 새벽 5시께 더글라스 카운티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 클럽 인근 한 주택단지에서 발생했다. 더글라스 카운티 세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주택칩입 신고를 받은 셰리프국 보안관들이 바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남성을 발견했다.

집 주인은 이 남성이 집 안까지 들어오자 정당방위로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이름이 오브리 호턴(32)으로 애틀랜타 경찰 소속 10년차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호턴은 사건이 일어난 주택과 도보 거리에서 살고 있었고 새벽에 왜 해당 주택에 침입했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호턴은 정신건강 문제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호턴은 지난해 귀넷 카운티에 발생한 남성 실종 및 사망사건 수사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주 애틀랜타 경찰 재단에 의해 올해의 수사관으로 선정됐었다.<이필립 기자>

 

지난주 애틀랜타 경찰재단에 의해 올해의 수사관으로 선정된 오브리 호턴(32)경관.<사진=애틀랜타 경찰국>
지난주 애틀랜타 경찰재단에 의해 올해의 수사관으로 선정된 오브리 호턴(32)경관.<사진=애틀랜타 경찰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가을이  오네
[내 마음의 시] 가을이  오네

이 종 호(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너무 덥다고밀어 보내지 않아도떠날 때 알고 있는 여름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금새 떠날걸 알면서도호들갑 떨며 아우성치던 우리는 언제 그랬냐고 

[애틀랜타 칼럼] 인생의 사계절(사추기)

이용희 목사인생의 사계절 중 중년기 그 중에서도 남성의 중년기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중년을 묶고 있는 몇 개의 사슬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정체감의 혼란입니다. 중년기는 흔

김효지 대표, '1031 교환' 강연회 개최
김효지 대표, '1031 교환' 강연회 개최

턴키 글로벌 리얼티, 1031 교환 설명세금 혜택을 통한 자산 증대 소개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Turnkey Global Realty·대표 김효지)가 8일

말뿐이었던 소수인종∙여성 기업 우대
말뿐이었던 소수인종∙여성 기업 우대

ATL시, 지원금액 부풀려 기록할당액 일반기업 지원에 사용 소수인종과 여성 소유 기업들에 대한 애틀랜타시의 실제 재정지원 규모가 서류상에 기재된 금액보다 상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나

차에 두 반려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차에 두 반려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한 마리는 사망···경찰 공개수배동물단체,  5천 달러 현상금까지  반려견 두마리를  차에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물보호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홍 목사,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김은수 목사 권면, 서삼정 목사 축사 전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제4대 담임으로 홍종수 목사를 세우는 위임예배가 PCA 장로교단 소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하게, 청년의 심장처럼 뜨겁게’아틀란타 한인교회 8년만에 임직예배둘루스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교회(권혁원 목사)는 지난 3일 ‘2024 신령직 임직예배’를 개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드디어 2024 대선 본선∙∙∙승부 ’Nobody Knows’

조지아 조기투표율 53%민주- 불안서 안도감으로공화- 우려 분위기 확산 치열했던 선거전을 마치고 마침내 2024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다. 하지만 승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1일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포토뉴스〉 푸른투어, 1등 담청자 경품 증정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 지난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1등 경품 당첨자에게 1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타 항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올해 이민 추방자수 14년래 최대

연방 국토안보부 집계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