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노인회 3일 한인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태화 노인회 부회장은 “10월 2일이 노인의 날이지만 우리는 10월 첫 목요일에 행사를 가진다”며 “모두들 건강해서 내년에도 또 됩자”고 인사했다.
행사에서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평통 애틀랜타 회장, 민수종 이사장이 축사했다.
서 총영사 박유리 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애틀랜타 한인사회 성장에 어르신들의 기여가 컸다”고 격려했다.
총영사관, 평통, 한인회,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시엘로 앙상블, 엄마사랑 참기름 김인하 대표 등은 노인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50여 노인들은 식사를 하며 메아리 색소폰 동호회 연주 감상, 회원 노래 및 장기자랑 등으로 여흥을 즐겼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