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잠자던 27세 엄마 1달 두쌍둥이 나무깔려 참변

지역뉴스 | | 2024-09-30 12:29:23

허리케인, 헬린, 사망, 정전피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헬린으로 곳곳서 안타까운 소식

7세∙4세 아동 화재로 사망도 

조지아 17명 사망 공식 확인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해 조지아에서는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또 30일 오전 현재까지 주 전역에서 최소 수십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리케인 헬린으로 조지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리고 플로리다 등에서 최소 5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는 28일 “조지아에서는 17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조지아 비싱관리청과 국토안부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는 구조대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구조대원이 속한  블랙셔 소방대 측은 “소방대 부책임자 레온 데이비스가 구조 활동 중 쓰러진 나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면서 “데이비스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외에도 헬린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 중 안타까운 소식들도 전해졌다. 맥더피 카운티에서는 이동주택에 나무가 쓰려져 주택 안 침대에 누워있던 27세 엄마와 1달된 두 쌍둥이가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워싱턴 카운티에서는 7세 소년과 4세 소녀가 집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리치몬드 카운티에서는 89세의 여성이 그리고 어거스타 교외지역에서는 77세의 남성이 각각 주택 위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사망했다.

헬린으로 인해 정전피해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30일 오전 현재  주 전역에서 최소 37여만 가구가 여전히 정전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지만 많은 비로 인해 30일 현재 홍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국립기상청이 밝혔다. 

헬린이 물러가자 정치인들의 피해현장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존 오소프 상원의원 등은  28일 발도스타를 찾았다. 30일에는 켐프 주지사와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이 어거스타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도 30일 발도스타를 방문해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방문을 앞두고 이 지역 일부 관계자들은 트럼프의 방문이 되레  피해 복구 작업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필립 기자>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발도스타에 있는 100년된 주택이 심하게 훼손됐다. <사진=NBC>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발도스타에 있는 100년된 주택이 심하게 훼손됐다. <사진=NB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다… 시민권까지 이어지는 ‘재검증 시대’

케빈 김 법무사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는 영주권만 받으면 사실상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