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선정
미국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중 최고의 대학에 에모리대 간호학과가 1위에 올랐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에모리대학교의 넬 핫슨 우드러프 간호학교(Nell Hodgson Woodruff School of Nursing)가 미국에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이 뉴스 매체는 최고의 간호학과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의 686개 간호대학 학장과 선임 교수진을 대상으로 동료 평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런 다음 참여자들은 5점 척도에 따라 동료 프로그램의 순위를 매겼다.
그리고 올해 애틀랜타 대학의 프로그램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모리대 간호학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4월에 같은 뉴스 매체에서 미국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에모리 간호대학장 린다 맥코울리 박사는 "2개의 1위 프로그램을 보유하는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이것은 비전을 가진 간호 리더십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직업과 의료를 개선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며, 매우 기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가을 학기에 간호학과는 학사 프로그램에 340명을 포함하여 1,450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교육담당 부학장 베스 앤 스완 박사는 "우리는 간호학사(BSN) 프로그램의 개발과 성장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이 최고 순위는 이러한 노력에 대한 엄청난 검증"이라며 "저는 우리 교수진과 직원에게 감사하며,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고 똑똑한 우리 동문과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그들이 졸업하면서 직업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보는 것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에모리 대학교는 또한 이 매체의 전체 대학 순위에서 전국 24위를 차지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