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 코비드 확산세 한풀 꺽였다

지역뉴스 | | 2024-09-25 12:46:25

코비드, CDC, 조지아, 코비드 백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감염환자 증가 정체상태

응급실 방문환자도 줄어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던 코비드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23개 주에서 코비드 감염사례가 감소하고 있고 조지아를 포함한 22개 주에서는 감염사례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비드 감염사례가 증가한 곳은 3개 주에 불과했다/

코비드 감염사례 감소는 응급실 방문환자 비율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조지아의 경우 지난주 응급실 방문환자 중  코비드 감염환자는 1% 미만으로 조사됐다. 9월 초에는 이 비율이 2% 이상이었다.

전국적으로도 응급실 방문환자의 1.5%만이 코비드 감염환자로 집계돼 이달 초 2% 이상에서 크게 줄었다.

실제 조지아 빌리지 메디컬의 클라이드 와킨스 박사도 “8월과 비교해 치료 중이거나 추적하고 있는 코비드 환자 수가 확연히 줄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CDC는 “지난달 승인된 새로운 코비드 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비드 바이러스 변종에 잘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에도 효과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했다.

CDC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면서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필립 기자>

 

CDC는 지난달 승인된 새로운 코비드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CDC는 지난달 승인된 새로운 코비드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342개의 중소 생명과학 기업 보유생명과학 산업 분야의 주축 역할 조지아가 생명과학 산업단지로 지속성장하며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조지아내 생명과학 산업에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52세 법무장관, 공화당 후보로 출마 선언  크리스 카(사진)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21일 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52세인 카는 공화와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작년 246건∙∙∙1년전 대비 5.4%↓ 결핵 감염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조지아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로렌스빌을 포함한 던우디, 벅헤드 등에서 볼거리 가득한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 던우디, '사운드 테라피'숲속에서 사운드 힐러가 진행하는 사운드 테라피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과기고 최고 등급 플래티넘맥클루어보건, 노스귀넷고 골드 14개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칼리지보드에서 선정한 2024년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20일 LA서 첫 일반 공개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  현대차가 대형 전기차 아이오닉9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조지아 현대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된다.현대차는 20일

[신앙칼럼] 차원 높은 감사(The High Level Of Gratitude, 합Hab. 3:16-1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 하나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뉴스칼럼] 슬기로운 연말모임 - 말조심

“아버지가 언제 그렇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60대의 백인남성은 기가 막혀했다. LA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는 그는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동부에 다녀왔다. 90대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언뜻 보기에 2024년 한해 동안 나라 안팎에서 치러진 선거는 팬데믹 이후의 혼란과 인플레이션에 휘말린 정치 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쓸어간 거대한 물결로 설명할 수 있을 듯 싶다. 지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 고영민  주말 저녁 무렵아내가 내민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러밖에 나왔는데아파트 옆 동 쪽으로 걸어가는할머니의 뒷모습에 깜짝 놀랐다영락없는 내 어머니였다돌아가신 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