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메트로 애틀랜타에 허리케인 오나

지역뉴스 | | 2024-09-23 14:25:22

열대성 폭풍, 허리케인,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카리브해서 열대성 저기압 발원

금주 후반 애틀랜타 영향 가능성 

 

허리케인 프랜신에 이어 또 다른 열대성 폭풍이나 허리케인이  조지아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3일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는 지난 주부터 카리브해 북서 지역에서 발원해 현재 세력을 확장 중인 열대성 저기압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NHC에 따르면 이 열대성 저기압이 열대성 폭풍으로 발달할 확률은  2일 안에 70%, 향후 7일 안에는  90%에 이른다.

23일 오전 현재까지의 데이터을 종합하면 이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권은 일단 뉴올리안즈에서부터 플로리다 템파까지 광범위하다. 그러나 앨라배마 모빌에서 플로리다 애팔래치안만까지의 지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지아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NHC 예보다.

NHC는 열대성 폭풍 혹은 허리케인이  이번 주 목요일 오후나 밤에 플로리다 지역에 상륙하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열대성 폭풍이 애틀랜타 지역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은 아직 예측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열대성 폭풍이 애틀랜타 동쪽으로 지나면 간접 영향권에 속해 피해가 줄어들지만 애틀랜타 서쪽이나 애틀랜타를 관통하게 되면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23일 오전 카리브해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번주 후반에 플로리다와 조지아,앨리매마 남부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11얼라이브 뉴스>
23일 오전 카리브해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번주 후반에 플로리다와 조지아,앨리매마 남부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도소 재소자에 한인 사랑 전해
교도소 재소자에 한인 사랑 전해

김철식 선교사 스미스 교도소 집회소명교회, 연합장로, 중앙장로 봉사 조지아 남부 그랜빌 소재 스미스 주립교도소 1600명의 재소자들에게 한인들이 사랑의 나눔을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

개스비 부담 던 올 성탄절 연휴 여행
개스비 부담 던 올 성탄절 연휴 여행

애틀랜타 평균 2.95달러여름철 대비 50센트하락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조지아에서는 37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330만명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벧엘·제일장로교회, 장애인체육회, CBMC스와니지회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지난 21일 오전 8:30부터 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사역의 일환으로 70여명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우체국 이름 ‘카터 앤  로잘린 카터’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고 로잘린 카터 여사 고향에 있는 우체국 명칭이 이들의 이름으로 변경된다.연방상원은 지난 19일 조지아 플레인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바이든, 사형수 37명  종신형 감형  조지아 사형수 2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감형 조치에 포함됐다.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오전 전국 사형수 40명 중 37명에 대해 가석방 없는

31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 개최
31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 공연 선사"유진 리 지휘자, 31회 연주회 이끌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헨델 메시아 연주회가 22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Duluth First Bapt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24일, 두 번째 공연 이어져아름다운 선율의 곡 펼쳐져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이 21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오! 즐거운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선보였다.이번

“인간 사이 전염 없지만 방치시 또 다른 팬데믹 우려”
“인간 사이 전염 없지만 방치시 또 다른 팬데믹 우려”

■ 조류독감 확산사태 관련 문답풀이전국 600곳 이상서 발견… 가주는 비상사태 선포닭고기·우유 섭취로는 안 결려… 생우유는 위험인간 감염 대부분 경증… “백신은 아직 불필요”  미

[벌레박사 칼럼] 엄청 큰 주머니 쥐(possum)가 나타났어요

벌레박사 썬박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변에 가끔씩 보이는 동물들이 있다. 미국에서는 파섬이라고 불리는 큰 주머니 쥐 종류의 동물이다. 파섬은 일반적으로 덩치도 크고, 공격적인 성향이

[법률칼럼] 추방재판후 입국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법 INA §212(a)(6)(B)에 따르면, 추방재판 출두 통보서를 받은 외국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이민법정에 출두하지 않고 출국했을 경우, 해당 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