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귀넷카운티 페어 12일 개막, 11일 동안 열려

지역뉴스 | | 2024-09-11 14:50:00

귀넷카운티 페어, 최대 축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다양

매년 20만명 찾는 최대 축제

 

매년 20여만 명이 찾는 귀넷카운티 최대 축제인 귀넷카운티 페어(Fair)가 12일 로렌스빌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개막돼 22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차, 다양한 놀이기구, 가축 쇼, 옥수수에서 튀긴 오레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이 이번 주에 귀넷 페어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박람회 방문객은 올해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갖게 된다. 모든 연령대의 참석자가 이용할 수 있는 그러한 활동 중 하나는 오스카 더 로봇(Oscar The Robot)이다. 박람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스카는 "함께 즐기고 웃을 새로운 친구를 찾아" 박람회장을 돌아다닐 것이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른 활동으로는 폴 번연 럼버잭 쇼와 캡틴 진 이즈 매직 쇼가 있다. 또한 콜리, 양, 어린 양, 염소, 돼지, 젖소와 같은 동물이 심사를 위해 전시되는 가축 쇼도 있다.

또한 예술, 공예 및 가정 정원 대회도 있다. 조지아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도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람회 주최측은 또한 공급업체가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쇼핑몰 구역을 티저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박람회에서 취한 일부 안전 조치에는 투명 가방만 허용하고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가 동반해야 한다는 것이 포함되며, 올해도 다시 시행됩니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그러나 입장 게이트는 카니발보다 먼저 닫힌다. 게이트는 일요일과 주중 오후 9시에 닫히고 토요일 오후 10시에 닫힌다.

입장료는 12~64세는 10달러, 65세 이상 노인과 6~11세 어린이는 5달러이다.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유료 성인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역 및 예비군, 법 집행 기관 및 소방서 직원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제한 놀이기구는 입장료에 추가 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인당 25달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30달러,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에는 35달러, 일요일에는 30달러이다.

박람회장은 로렌스빌의 2405 슈거로프 파크웨이에 위치한다. 각 날의 쇼 일정은 www.gwinnettcounty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