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조사∙∙∙하와이 1위
조지아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전국 50개주 가운데 20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정전문 인터넷 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긴 결과를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모두 30개 세부지표를 선정한 뒤 이를 감정 및 신체적 웰빙, 근로 환경, 지역사회 및 주변 환경 등 3개 주요 항목으로 분류해 점수를 매겼다. 30개 세부지표에는 신체건강과 출퇴근 시간, 알코올 장애 성인 비율, 날씨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조지아의 행복지수는 53.84로 전체 50개 주 가운데 20위로 나타났다. 감정 및 신체적 웰빙은 18위, 근로 환경은 20위 그리고 지역사회 및 주변 환경은 30위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 중에서는 알코올 장애 성인비율은 12위, 소득 증가율은 7위, 자살률과 15주 이상 실업상태 노동인구 비율은 각각 16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곳은 하와이로 나타났고 이어 메릴랜드, 뉴저지 순을 기록했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