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불법무기 소지
테슬라 서비스센터를 공격하고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한인이 연방 대배심에서 공식 기소됐다.
연방 대배심은 지난 9일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36세 폴 현 김씨를 불법 무기 소지 등 4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차량 방화 2건, 재산 파괴 1건, 불법 무기 소지 1건으로 기소됐다.
김씨는 지난 3월18일 새벽 2시45분께 라스베가스 존스 블러버드와 서던 215 벨트웨이 인근의 테슬라 서비스센터로 접근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주차 후 도보로 센터로 이동해, 건물의 감시카메라를 총격으로 파손시킨 뒤, 센터 정문에 ‘RESIST(저항하라)’라는 글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적었다. 이후 김씨는 주차된 테슬라 차량에 화염병을 던지고 총격을 가해 최소 5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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