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
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1부 총회는 썬 박 지회장의 인사말과 이종인 사무총장의 사업결과 보고, 이창향 운영위원장의 결산 보고, 리차드 한 감사의 감사보고, 유윤자 재정위원장의 회비 안내, 신임 임원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는 리차드 한 이사장, 애나 유 차세대 위원장, 이성학 감사 등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박수 속에 인준됐다.
제2부 송년회는 헤일리 구 행사팀장과 성동혁 차세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영교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옥타 영상 상영에 싼박 지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박 지회장은 “올해 추진했던 스타트업과 차세대 참여 확대는 지회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월드옥타의 스타트업 창업을 주도하고 한인 경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실질적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의 영상 격려사도 진행됐다. 박 회장은 “지난 10월 애틀랜타지회 중심의 글로벌 스타트업대회의 성공은 우리의 방향을 바꿨다”며 “이를 준비해 썬박 회장, 박형권 동남부 회장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틀랜타 총영사관 박기연 경제영사, 애틀랜타 KOTRA 안성준 관장, 애틀랜타 한인회 박은석회장,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회장, 월드옥타 미동남부 비비안리 회장,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이경철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지회 발전과 차세대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박형권 전 미동남부 회장과 김준희 차세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 수상자로 모건 스탠리 팜 리(Pam Li) 부사장과 메트로시티은행 정주희 부행장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이 밖에도 선배 멘토와의 대화, 차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네트워킹 및 회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했다.
송년회의 마지막은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과 박남권 명예회장이 함께 이탈리아 노래 '논 호 레타(Non ho l'età)’를 불렀으며, 이어 크리스틴 정의 앵콜곡 연주가 몇 차례 더 진행됐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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