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취향 따라 떠나는 올 봄 여행 명소

지역뉴스 | | 2025-03-05 10:41:07

봄, 명소, 여행, 관광, 방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해변 리조트부터 럭셔리 크루즈까지

롱보트 키, 루이빌, 뉴욕 등 추천 명소

 

봄방학을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가 본격적인 가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맞춰 AJC는 봄방학에 가볼만한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일광욕을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부터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여행까지 올 봄 여행 명소들을 소개한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롱보트 키(1601 Gulf of Mexico Drive, Longboat Key, Florida)는 12마일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프라이빗한 휴양지로 유명하다. 수정처럼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통해 산호초와 가오리, 열대어 등을 볼 수 있다.  

켄터키주의 루이빌에서는 오하이오 강을 따라 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벨 오브 루이빌 크루즈(Belle of Louisville, 401 W. River Road, Louisville, Kentucky)는 1914년에 첫 출항해 현재까지 운항되고 있다. 크루즈 내에는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춤출 수 있는 무대, 바 등이 갖춰져 있다. 디너 크루즈를 통해 빛나는 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체고 호수가 있는 뉴욕의 쿠퍼스타운(Lake St., Cooperstown, New York) 인근 오테사가 리조트는 1909년에 지어져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이 지역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작가의 저서를 통해 알려지며 역사적, 문학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호수에서 낚시나 카누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며 골프 코스로도 유명하다. 또한 오테사가 리조트 투숙객은 야외 온수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피클볼이나 테니스를 할 수 있다. 

최근 초콜릿 열풍을 일으킨 두바이는 이제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독자적인 여행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두바이에서는 페르시아만의 청록색 바다와 백사장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두바이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 봄방학 시즌에 방문하기 가장 좋다. 주메이라 해변에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5성급 호텔인 애틀랜티스 더 팜(Crescent Road, the Palm, Dubai)의 인피니티 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두바이의 5성급 호텔 애틀랜티스 더 팜. 여름이 시작되기 전 봄방학 시즌에 방문하기 가장 좋다.<사진= 애틀랜티스 더 팜>
두바이의 5성급 호텔 애틀랜티스 더 팜. 여름이 시작되기 전 봄방학 시즌에 방문하기 가장 좋다.<사진= 애틀랜티스 더 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8] 구르는나무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8] 구르는나무

이성열 사막을 가로질러 기어가듯이데굴데굴 구르는 나무를 보고비웃거나 손가락질하지 마어떤면에선 우리의 삶도거꾸러져 구르는 나무 같지짠물 항구도시 인천에서 태어나아버지를 따라 무논과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행복한 아침]  겨울 안개

김 정자(시인 수필가)       이른 새벽. 안개에 둘러싸인 도심은 마치 산수화 여백처럼 단정한 침묵으로 말끔하고 단아하게 단장 되어있었다. 시야에 들어온 만상은 화선지에 색감을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