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할리웃 차병원 ‘재외국민 긴급의료’ 서비스 기관

미주한인 | | 2023-07-12 10:43:52

할리웃 차병원, 재외국민 긴급의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보건복지부·LA 총영사관과 MOU 체결

 

 재외국민 긴급 의료지원 체계 MOU를 체결하고 있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제이미 유 할리웃 차병원 대표, 김영완 총영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LA 총영사관 제공]
 재외국민 긴급 의료지원 체계 MOU를 체결하고 있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제이미 유 할리웃 차병원 대표, 김영완 총영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LA 총영사관 제공]

미국 내 유일한 한인 소유 종합병원인 할리웃 차병원이 재외국민 긴급의료서비스 기관이 됐다. LA 총영사관과 할리웃 차병원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할지역 내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체결된 이번 MOU는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민원실 내 긴급의료 상황 발생시 대처 ▲사건사고 발생 시 긴급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형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방미한 조규홍 한국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주 할리웃 차병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앞으로 할리웃 차병원은 재외국민이 테러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긴급한 의료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총영사관 요청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미 유 할리웃 차병원 대표는 “한인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환자 중심의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완 LA 총영사는 “할리웃 차병원과의 MOU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의료상황을 대비해 한인사회 및 관할 지역 내 주류 의료기관과도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24년 설립돼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할리웃 차병원은 글로벌 차병원 바이오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내 유일한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이다. 할리웃 차병원은 현재 89개 간호 병상을 포함해 총 434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550여명의 의사 및 전문 의료진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해 입원 환자 수는 1만2,000명에 달하며, 5,000건 이상 수술을 진행한다.

 

올해 안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축병동을 완공해 최첨단 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류 언론들도 할리웃 차병원의 혁신적인 의료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퇴원 후 환자 후속 프로그램을 시행해 재입원률과 사망률을 낮춘 사례를, 뉴욕타임즈는 포스트 팬데믹에 대비하는 미래 병원 사례로 소개했다. 또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등 병원평가기관은 척추, 고관절, 심부전, 폐렴 등 분야에서 할리웃 차병원을 우수병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LA 총영사관은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진료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한국에서 치료를 원하는 미국인 환자 발생 시 신속 비자발급 등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A 총영사관은 한국의 성광의료재단 차의료원과도 MOU를 맺었다. 차의료원은 강남과 분당, 일산, 구미 등 한국 내 15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태권도 사범, 수년간 아동 성폭행

밀워키 검찰에 기소돼수사과정서 자해 시도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검찰이 수십 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해 온 60대 한인 남성을 상습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태권도

‘2026년 미주 한상대회’ 8월 라스베가스서 개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규)는 오는 8월 24∼2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미주 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뉴저지 30대 한인여성, ‘기업형 불법 성매매’

중국계 남편과 공모혐의 유죄시인뉴욕·뉴저지 9개 스파 운영방문 쿠폰 도장 마케팅 방식 도입 자택서 현금 120만달러·명품 무더기 적발최대 5년형·25만달러 벌금형 가능   뉴저지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이민구치소 충돌 현장서시위대·당국 중재 나섰다현장 응급처치 영상 공개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실종 아동 2명도 무사히 구조 사진 제공 Sacramento 경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녀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했던 유력 살인 용의자가 약 2년 만에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세계 한인차세대대회동포청, 9월 인천서30일까지 60명 선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면허 빌려주고 돈 챙겨 40대 한인 물리치료사가 앰트랙을 상대로 벌인 대규모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2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이재관(41)

한인 인신매매단 6명 적발 기소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당국 “피해자 5명 구출”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한인을 포함한 6명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미국

한인 대학원생, 여학생 샤워 몰카 체포

미시간대 기숙사 욕실휴대폰 설치하다 걸려아동 성착취물 소지도 미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한인 남성이 기숙사에서 여학생의 샤워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기소됐다. 이 남성은 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