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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미주한인 | | 2026-05-18 09:38:17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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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 급습단속

샤넬·루이비통·코치 등

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에서 버젓이 뷰티 서플라이 업소를 차려놓고 대규모 위조 명품을 유통시켜 온 일당이 적발됐다. 사법 당국은 유명 브랜드를 위조한 짝퉁 명품백을 포함 총 1,000만 달러 상당의 가짜 상품들을 압수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 산하 주요범죄수사국 요원들은 위조 명품의 소지 및 판매 혐의와 관련된 단서를 추적해 지난 14일 오전 5시께 다운타운 LA 패션 디스트릭트 일대 상업용 건물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사관들은 6가와 메인 스트릿 인근 건물에 진입했으며, 사우스 LA 스트릿 500블럭의 소매점과 메인 스트릿 500블럭의 창고 등 2곳을 동시에 수색했다.

 

이날 급습 현장에서는 핸드백과 액세서리 등 고급 위조 명품을 비롯해 코치, 샤넬, 루이비통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 명품 가방, 룰루레몬, 헬로키티 위조 상품 등 다양한 가짜 제품들이 발견됐다. 당국은 압수된 물품의 시가가 약 500만~1,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 NBC4 뉴스는 수사요원들이 급습한 장소 중에는 자바시장 내 ‘로열잉크’라는 상호의 뷰티 서플라이 업소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됐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위조 상품 유통 경로와 조직 구조를 계속 추적하고 있으며 추가 체포 및 기소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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