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내년 OC 한상대회 준비 박차

미주한인 | | 2022-09-16 10:26:03

내년 OC 한상대회 준비 박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2일 조직위원회 발대식 애나하임 메리엇 호텔서

내년 OC 한상대회 준비 박차
내년 OC 한상대회 준비 박차

전 세계 한상들이 집결하는 세계한상대회가 내년 10월 해외에서는 최초로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개최의 주요 구심점이 될 대회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내주 대대적인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미주 한인사회의 개최 준비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대회장 하기환)는 2023년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에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운영본부장에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장을 중심으로 결성돼 오는 22일(목) 오전 11시 애나하임 매리엇 호텔(700 W. Convention Way, Anaheim, CA 92802)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 OC 한상대회는 한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올해까지 20년째 주관해오고 있는 한상대회의 역사상 첫 해외 대회로, 세계 각국의 한상들과 본국의 경제인들로 구성된 한민족 경제공동체와 미국의 경제공동체가 남가주에 결집해 글로벌 네트웍을 구축하고 한상과 한미간의 통상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매머드급 국제 상업박람회다. 전 세계와 한국에서 주요 기업들 및 한상들이 참가하고 미 주류사회 경제계도 함께 하면서 남가주 한인 경제에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C 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기여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남가주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 전체가 OC 한상대회 개최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이번에 발대식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OC 세계한상대회에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23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가 최근 밝혔다. 뉴욕에 본사를 둔 키스그룹은 월마트, 타켓, 아마존 등 대형 유통업체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패션 네일, 속눈썹, 화장품, 미용 전기용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전문기업이다.

 

문의 및 RSVP: info@kaccoc.com,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