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학습 플랫폼 ‘서울시 온라인 세종학당’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서울시청과 함께 개설한 서울시 온라인 세종학당(https://www.iksi.or.kr/co/seoul.do)은 한국 이주를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시 온라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입문부터 중급 수준의 학습자들이 스스로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 한국어’ 과정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개발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과정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K-WAVE 한국어’ 과정 등이다.
세종학당재단은 ‘서울시 온라인 세종학당’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