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50대 OC 한인 등반 중 추락 숨져

미주한인 | | 2022-05-17 09:28:25

50대 OC 한인 등반 중 추락 숨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성민씨 비숍 인근서 정상 눈길에 미끄러져

 

50대 오렌지카운티 한인 남성이 등산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숨졌다.

 

풀러튼에 거주하는 조성민씨(51·미국명 아톰)가 지난 15일 오전 비숍 근처의 마운트 랭글리(Mount Langley)를 8명의 한인 동료들과 함께 등산하는 중 정상이 얼마남지 않은 지점에서 실족해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날 함께 등반한 김모씨에 따르면 조씨는 사고 당일 오전 6-7시경 산을 오르는 중 가파른 절벽에서 떨어져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등 온몸에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김씨는 “그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구조하기위해서 절벽 옆을 돌아서 달려가서 보니까 몸은 따뜻했지만 이미 숨이 멈춘 상태이었다”라며 “산속에서 전화가 터지지를 않아서 아래로 내려가서 도움을 요청했다”라고 말하고 해병대 출신의 2명의 백인 주민들이 헬기를 부르는 등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숨진 조씨가 등반한 그날은 날씨가 좋았지만 절벽에서 떨어진 정상 근처 지점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상태이었다.

 

숨진 조씨를 포함한 동료들은 산악 마라톤을 즐겨온 지인들로 사고 전날인 지난 14일 새벽에 마운트 랭글리를 등반하기 위해서 출발했었다.

 

성격이 활달한 조씨는 등산 경험이 많아 줄곧 리더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한 지인은“ 한인 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온 친구인데 너무나 안타깝다”라며“ 그를 알고 있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모두 슬픔에 젖어 있다”라고 말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포레스트 러너스’ 마라톤 클럽의 회원으로 스쿠버다이빙도 했으며, 보험회사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태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한인 고교생이 수학여행 중 집단 성폭행

코스타리카서 동급생 상대동영상 촬영·유포·협박공범도 성인법원 회부 수학여행 중 동급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15세 한인 고교생이 성인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