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의 이종원 변호사는 격리면제서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10시30분~오후1시에 한인상의 사무실(3761 Venture Dr. Ste.125, Duluth, GA)에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도와줄 예정이다.
이날 준비해야 할 서류는 백신접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여권, 한국행 비행기표, 본인 이메일과 패스워드이다.
한편 격리면제서 신청은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야 신청 가능하며, 부모 동반 6세 이하 어린이는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요 없다.
이번 행사는 이종원 변호사의 자원봉사로 마련됐으며, 총영사관과는 관계가 없다.
이종원 변호사는 “이번 격리면제서 신청 도우미 행사는 14일 하루 진행되지만, 문의요청이 많으면 추후에도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