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456 주최 애팔래치골프대회
7월 4일 오후1시, 100명 참가 예정
미국의 최대 축제인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인 골퍼들이 골프도 즐기고 저녁 시상식 때에는 불꽃놀이도 즐기는 행사가 펼쳐진다.
한인 골프 동호회들인 KPGA 골프 클럽 및 456 골프 클럽이 주최하는 제1회 트로피 클럽 오브 애팔래치 골프대회가 4일 오후 1시 대큘라 소재 트로피 클럽 오브 애팔래치에서 개최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2일 오후 현재 약간의 참여인원 여분이 남아 있다. 대회 당일 오후 30전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그로스&넷 챔피언에게는 600달러의 상금이 제공된다. 그리고 A, B, C, 여성조 1위, 2위, 3위에게는 각각 300, 200, 100달러의 상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골프장 회원 70달러, 비회원 100달러, 여성 50달러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바비큐 식사를 하며 골프장에서 마련한 독립 기념일 불꽃놀이를 관람할 예정이다.
윤대중 KPGA 회장은 “두개 한인 골프 클럽이 친목을 위한 대회로 준비했으나 참가문의가 많아 대회 규모가 커졌다”라며 “올해 행사를 기반으로 매년 대회를 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404-514-9688.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