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우영이 부동산, 우효숙 전도사, 우정희씨의 부친이며 최병일 동남부 한인회연합회장, 제임스 김 목사의 장인인 우기선 어른께서 10일 오전 0시 25분 93세를 일기로 한국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건국 후 경찰에 입문해 4.3제주사건, 10.19여순반란사건에 투입돼 큰 공을 세웠고, 한국전에 자진입대 해 참전한 후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했다. 고인은 충청북도 괴산에 조성된 국가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1950년 1월에 오복덕(별세)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3남5녀를 뒀으며, 친손주 7명, 외손주 11명, 사위 3명을 뒀다.
미국 장례예배는 12일(토) 오후 1시30분 둘루스 클라리온 스윗츠 호텔(3700 Shackleford Rd, Duluth, GA 30096)에서 거행된다. 연락처=최병일(901-417-2768), 제임스 김(206-981-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