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리더십 컨퍼런스서 입양인 지지 등 결집”

미주한인 | | 2021-06-07 10:10:30

한미여성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회장 실비아 패튼)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 및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어 회원들 간 결속을 다지고 미국내 입양인 시민권 법안 지지를 위한 힘을 모은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유타주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및 리더십 컨퍼런스‘ 준비모임을 갖고 필요한 모든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의 리더십 컨퍼런스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솔트레익시티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체장의 조직 내 갈등과 위기 극복 능력 제고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는 리더의 배출과 꼭 알아야 할 은퇴 후의 삶, 앞으로 한미여성회의 나아갈 길 등에 대한 그룹토의, 각 지회 활동 보고와 사례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고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는 올해 연방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 법안을 애덤 스미스 민주당 의원과 함께 공동발의한 유타주의 존 커티스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이 초청됐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국내 국제결혼 여성단체의 연합회로, 한인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옹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미 주류사회와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회원들의 남편들 모임인 ‘글로벌 다문화 가정 여보클럽’(Global Multicultural Family Yeobo Club)을 발족하게 된다고 연합회 측은 밝혔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이번에 발족하는 여보클럽을 통해 오래전 미군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던 친구들도 연락이 될 수 있고 다문화 가정의 남편들이 유대를 강화하고 자녀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03)861-9111, www.kawausa.org

“리더십 컨퍼런스서 입양인 지지 등 결집”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회원들이 리더십 컨퍼런스 준비 모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