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ACE-ILF 웨비나 두 차례 개최
연방정부 관계자와 폭력·증오 대응토론
아태계 미국인을 향한 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계(AAPI)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리더를 위한 연방정부의 대응책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아태계 미국인 상공인 및 기업가협회(National ACE)와 국제리더십재단(ILF)이 공동 주최하는 두 차례에 걸친 세미나에는 연방법무부, 연방수사국(FBI), 연방검찰, 연방 중소기업청 대표자가 참석해 주최측 인사들과 대화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첫 세미나는 9일 오후 2시-3시(동부시간)에 열린다. 첫 모임에서는 폭력적 증오에 대한 연방법집행기관의 역할과 법무부의 대응방식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어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 커뮤니티 안전과 증오범죄에 관한 아태계의 우려에 대한 패널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질의응답 이후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지도자들의 시각을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두 번째 세미나는 5월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두 번째 모임에서는 팬데믹 이후 아태계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기관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중소기업청, 상무부 소수계 기업개발청, 백악관 아태계 이니셔티브 등이 나서 발표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나누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https://tinyurl.com/StopAntiAAPIViolence에서 등록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