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25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18-19기 활동자료집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박형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회에서 김형률 애틀랜타협의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꾸준하게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올해도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쉼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활동자료집 발간에 힘쓴 준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한글과 영문으로 발간한 자료집을 공공외교 자료집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선 간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책의 내용을 소개했다. 자료집에는 평통 소개, 19기 주요 활동방향, 19기 공공외교 활동, 통일강연회 활동, 차세대 사업, 기타 활동 등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이어 박백선, 강말희 자료집 발간 준비위원이 나와 자료집 발간 과정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으며, 김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출간 기념 축하 케익을 자르며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통은 자료집을 애틀랜타 및 동남부 지역의 동포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배포할 예정이다. 자료집이 필요한 자는 이메일 NuacATL19@gmail.com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송부해준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