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가 2차특별구제금융 세미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팬데믹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상의 대외부회장 미쉘 강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강의 전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로 “이번 세미나가 어려움을 겪는 한인 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애틀랜타에서 8년간 회계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도우찬CPA가 강사로 나서, PPP(2차급여보호프로그램), ERC(종업원유지크레딧), EIDL Advance grants(긴급재난융자그랜트) 및 실업수당 등 한인 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도우찬 CPA는 “이번 구제금융에서는 PPP와 ERC를 동시에 신청가능 하다는 것이 2020년과 다른 점이다 종업원 페이롤 택스 크레딧인 ERC가 PPP보다 혜택이 더 클 수 있으니 각각의 자격 요건을 확실히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여자의 PPP 진행 기관에 대한 질문에서 강사는 “PPP나 ERC는 사업주의 주거래은행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주거래은행이 지정되어있지 않을 경우 PPP대행기관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새 비즈니스 계좌를 열면 PPP를 진행해주는 한국은행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내용에 관련해서 질문이 있으면, 한상의 썬박 기획부회장(678-200-7454)에게 요청하면 도우찬 CPA의 답변을 얻어 전달해준다고 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