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2020년 온라인 교사 웍샵이 이번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LA 총영사관, LA 한국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웍샵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한글 책임 교육, 온라인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총 14개의 강의로 실시된다.
연합회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들이 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한국어 교사들이 온라인을 통한 한국어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웍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압회 측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21차 학술대회의 대안으로 마련된 웍샵을 통해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최신의 온라인 및 시청각 교육 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교사들의 교육 방법과 접근 등을 다양화하고 향상시켜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교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의 주제는 ▲앱을 사용한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영근 샘의 글쓰기 수업 Part 1 ▲학습자로서의 교사 ▲테크놀로지 도구를 이용한 재미있는 한국어 수업활동 ▲Quizlet, Flipgrid, HyperDoc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 ▲Quizlet, Flipgrid, HyperDoc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 ▲영근 샘의 글쓰기 수업 Part 2 ▲효과적 온라인 수업 ▲수업의 시작, 중간, 끝을 도와주는 디지털 도구의 활용 ▲Zoom을 사용한 쌍방향 학생 참여 수업 ▲코로나 이후에 필요한 교육 및 학습 프레임웍 ▲비영리 단체 설립 및 운영실무자 웍샵 등이다. 문의 (213)388-3345, 웹사이트 www.kosa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