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여권 분실신고 및 여권 관련 증명서 발급 등의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지난달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외교부는 이날부터 정부 대표 포털인 정부24(www.gov.kr)를 통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여권 관련 온라인 민원 서비스는 외교부의 여권안내 홈페이지(www.passport.go.kr)을 통해 습득여권 조회와 여권발급진행 상태 조회 등 2종만 가능했으나, 정부24를 통해 여권 발급 이력 조회, 여권 정보 진위 확인, 여권 분실 신고, 여권 발급 상태 조회, 여권 발급기록 증명서 국ㆍ영문 발급, 습득 여권 조회, 여권 발급 신청서류 증명서 발급, 여권 실효 확인서 증명서 국ㆍ영문 발급 등 10종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