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서 정기총회·선거
“차세대 사업에 주력”
![서정일 현 회장 [박상혁 기자]](/image/fit/288013.webp)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의 제30대 정기총회 및 제31대 총회장 선출 행사가 지난 3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려 차기 회장으로 서정일 현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미 전역에서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선거에서 서정일 후보(전 시카고 한인회장)가 온라인 투표 48대40, 현장 투표 78대 45로 김만중 후보(전 포트워스 한인회장)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서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잊고 전국의 한인회가 하나 되어 차세대를 위한 정체성 함양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어 “재정 자립을 위해 내가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연간 50만 달러 이상의 외부기금을 확보하겠다”며 “270만 미주 한인들을 하나로 묶고 50개 주 180개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힘을 합쳐 미주 한인 대표단체로서의 미주총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장선거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법정 시비 및 재정 보고, 감사 보고 등 3개 안건이 심의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이 발표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며 거친 언행을 보였으나, 안건 심의는 예정대로 마무리됐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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