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폴라 유 작가가 4.29 LA 폭동을 다룬 책 ‘라이징 프롬 더 애쉬스’가 미국도서관협회(ALA) 산하 청소년도서관협회(YALSA)가 선정한 2025년 청소년을 위한 최우수 논픽션 도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스턴 글로브 혼북 어워드 수상자인 폴라 유 작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도서관협회 주최 대규모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YALSA의 이 상은 12~18세 청소년 대상 책들 가운데 그 해의 최우수 도서를 선정하는 것으로, 청소년 도서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저명한 상이다.
![](/image/fit/280387.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