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 선수단 전국체전 4연속 ‘종합우승’

미주한인 | | 2024-10-21 09:01:00

전국체전,미주한인 선수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해대회 156명 참가

금13 역대 최고 성적

 

 지난 17일 경남 김해에서 폐막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종합우승을 차지한 미국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미국대한체육회 제공]
 지난 17일 경남 김해에서 폐막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종합우승을 차지한 미국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미국대한체육회 제공]

 

재미 한인 선수단이 한국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하며 해외동포선수단 부문 4회 연속 종합우승 달성했다.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이하 체육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올해 전국체전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총 1,478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 축구, 테니스 등 단체전 8개 종목과 개인전 5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미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에서 금메달 3개, 볼링에서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 메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체육회 측은 밝혔다. 해외선수단에서는 미국에 이어 일본이 2위, 인도네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체육회 측에 따르면 미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9개 종목에 선수 57명을 포함, 임원과 참관인까지 총 156명이 참가, 금메달 13개를 비롯,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그동안 미국 선수단의 전국체전 참가 37년 역사에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남겼다. 태권도와 볼링 종목 외에도 스쿼시에서 금메달 2개, 테니스와 탁구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수확했다.

 

특히 볼링 종목은 총 6개 금메달을 따내 미국 선수단의 해외동포 종합우승에 큰 역할을 했고, 스쿼시에서는 남자부의 조세현 선수(프린스턴대 재학)가 3년 연속 금메달을, 또 처음으로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조윤주 선수(다트머스대 재학)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테니스에서도 50대의 윤소윤·이금희 선수조가 여자복식 결승에서 어린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주현 회장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모든 선수, 코치진, 그리고 뒤에서 응원해 준 가족과 동료들 덕분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영광을 우리 모두에게 바치며, 앞으로도 미국 선수단의 힘찬 도전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도 단장도 “5개월 동안 이어진 선수 선발과 준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모두의 열정과 협력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주현 회장은 지난 16일 열린 세계한인체육인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6대에 이어 제7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체육회는 또 내년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 참가할 미국 선수단 건강검진을 위해 인제대 해운대 백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주상원 사회복지국장 인준   스티븐 차 주 사회복지국 국장(Human Services Commissioner) 지명자  뉴저지주 사회복지국을 이끌어 갈 새 수장에 의사 출신 한인이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투자계약 위반 ‘줄소송’ 피소 한인 업체 사태남가주와 타주·한국까지 투자자 200여 명 달해업체 대표 “파산 고려”… 막대한 피해 현실화 우려 놀웍 소재 김원석 부동산 사무실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