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보험료가 왜 천차만별인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12-12 09:54:51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서견주’씨는 이웃 ‘이우집’씨와 어느 느긋한 일요일 오후, 세상 흘러가는 얘기를 하던 중 이야기가 자동차 보험료에까지 이르러 서로 견주어 보게 되었다. 두집 모두 비슷한 연령대의 부부가 똑같이 3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고 운전하는 같은 나이의 남자 아이가 한명씩 있는 것도 똑같았다.  그런데, ‘서견주’씨의 보험료는 ‘이우집’씨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웠다. 깜짝 놀란 ‘서견주’씨는 ‘이우집’씨가 현재 가입해 있는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험료 견적을 부탁했다.  그런데, 결과는 별로 신통치 않았다. 현재 들어있는 보험료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보험사무실에는 이런 의문을 던져 오시는 고객들이 참으로 많다. 보험료를 정하는 요율은 각 개인의 상황과 보상범위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그리고 보험회사마다 적용하는 룰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보험료는 그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 우선 보험회사에서 적용하는 개인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보험료는 보험가입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요율이 정해져 있다. 대개 우편번호로 구분되어 있으며 교통이 복잡하여 사고가 잦은 곳은 한적하여 사고가 드문 곳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운전자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요율이 다르다.  어른의 경우에는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25세 미만의 어린 자녀들은 남,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대개 어린 남자아이는 같은 나이의 여자아이 보다 훨씬 보험요율이 높다. 어떤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 요율이 다르다. 차량 메이커에 따라 차량가격이 다르듯이 보험료도 그에 따라 차이가 난다. 같은 메이커라고 하더라도 모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흔히 값비싼 차량의 보험료 요율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모델에 따라 사고율이 높고 낮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가격이 낮은 차량이라 하더라도 가격이 높은 차량보다 수리비가 더 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보험료 결정에 가장 크게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이 바로 운전자들의 운전기록이다.  교통위반 기록과 사고기록이 있는 운전자들이 있는 가정과 전혀 그런 기록이 없는 운전자들의 가정의 보험료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나머지 가족들의 운전기록이 다 좋은데 단 한명의 기록이 아주 나쁜 가족의  경우에는 전가족의 보험이 Non-Standard 보험회사에 보험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기도 한다. 자동차를 살때 여러가지 옵션을 어떻게 골랐느냐에 따라 차량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듯이 자동차 보험에서도 선택사항을 어떻게 골랐느냐에 따라 보험료에 큰 차이를 보인다. 자차보상(Collision 과 Comprehensive)을 가입했는지 여부, 가입했다면 공제액(Deductible)을 얼마로 정했는지, 책임보상(Liability)와 무보험자 보상의 한도액은 얼마인지 등에 따라 보험료는 크게 달라진다. 

보험을 계속적으로 유지하지 않고 새로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는 비교적 매우 비싸다고 봐야 한다. 보험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않았으면, Non-Standard 회사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Standard 에 해당하는 보험회사의 요율은 Non-Standard에 해당하는 보험회사의 요율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Standard 보험회사 혹은 Non-Standard라 하더라도 각 보험회사에 따라 요율이 30%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인생이 다 그런 거지

김 정자(시인 수필가)   건강하고 만사가 편안하게 잘 풀릴 때, 남의 힘든 불행을 엿보며 무심코 내뱉던 말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잘 될 거야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

[신앙칼럼] 중독을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붕괴와 고립에서 거룩한 위로로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Blessed Are Those Who Mourn Addiction: From Collapse and Isolation to Divi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6)

사회보장국의 부정급여 방지법(PIIA) 준수 보고서와 우리의 은퇴 방어 전략올바른 자산 및 소득 보고가 은퇴 연금과 복지 혜택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

[추억의 아름다운 시] 길

마종기 시인 높고 화려했던 등대는 착각이었을까.가고 싶은 항구는 찬비에 젖어서 지고아직 믿기지는 않지만망망한 바다에도 길이 있다는구나.같이 늙어 가는 사람아,들리냐. 바닷바람을 속

[수필] F코드, 내 인생의 굳은살
[수필] F코드, 내 인생의 굳은살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친구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기로 했다. 희끗희끗한 머리칼 아래로, 투박해진 손끝으로 지판을 꾹 누르며 애쓰는 친구의 모습이 자못 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사고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사고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새 자동차를 살 때 딜러에 가면 기본 모델만 살 것인지, 여러 옵션을 추가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옵션을 하나둘 넣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비싸지는

[애틀랜타 칼럼] 논쟁에서는 이기는자가 없다

[법률칼럼] ‘신용’보다 ‘신원’…미국 금융심사의 새로운 기준

케빈 김 법무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신청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신용점수(Credit Score)였다. 점수가 높고 소득이 안정적이라면 승인

[행복한 아침] 별들의 여름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여름 날, 밤이 깊어지면 하늘을 올려다 보던 일이 일상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유년 시절 가족이 모여 저녁밥도 마당 평상에서 먹기도 하고 시원한 수박을 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제250주년을 맞게 된다.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의 건국이념인 독립선언문의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