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칼럼] 취업 영주권 인터뷰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4-08-26 08:39:59

이민법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경희 변호사  

 

취영주권을 신청하면 인터뷰가 있게 된다. 하지만 이민국 사정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인터뷰를 하는게 현실이다. 인터뷰가 나오게 되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인터뷰 준비와 관련하여 주의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영주권 수속 중에 학교를 오래 다녔는데

▲미국에서 학생 신분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게 되면 여러 학교를 다니게 된다. 이 경우에는 인터뷰가 많이 나온다. 인터뷰시 심사관은 신청자가 어떤 학교에서 어떤 전공을 하였는지 그리고 과연 학교를 제대로 다녔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학교 기록들, 예를 들면 성적표, 졸업증명서, 학비 영수증, 출석증명서, 강의 노트와 교재 등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문호가 열리지 않았는데 인터뷰가 나올 수 있는지

▲그렇다. 비자발급 가능일자(Final action date)는 미국에서 영주권을 받거나 미국 밖에서 이민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날짜다. 미국에서 신분조정(I-485) 서류를 제출했더라도 비자발급 가능일자가 도래하지 않으면 영주권을 받을 수 없다. 이 경우에는 영주권 인터뷰를 했더라도 비자발급 가능일자가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영주권 수속 중에 회사를 옮겼는데

▲취업이민 마지막 단계인 신분조정을 신청하고 180일이 지나게 되면 다른 회사로 옮겨 영주권 수속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에 인터뷰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회사를 옮기게 될 경우 새 회사의 고용확인서와 세금보고서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

 

-두 번째 인터뷰가 나왔는데

▲두 번째 인터뷰는 중요하다. 물론 두 번째 인터뷰 때 간단하게 추가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민국이 시간을 더 내어 두 번째 인터뷰를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많은 경우 인터뷰 때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서류(Sworn statement)에 사인을 하게 한다. 한번 사인을 하면 다음에 다르게 설명할 수 없다. 따라서 두 번째 인터뷰가 나오게 되면 담당 변호사와 자세히 논의하고 인터뷰 때 변호사와 함께 가는게 좋다.

 

-한국에서 송금된 기록이 없는데

▲미국에서 학생 신분으로 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할 수 없다. 그런데 인터뷰 때에는 그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하였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 송금 받은 기록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 불법으로 일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영주권을 신청할 때 학비와 생활비에 관해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조언 받아야 한다.

 

-노동카드가 나온 이후 다른 곳에서 일했는데

▲영주권을 취득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폰서 회사에서 일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심사관은 신청자가 노동카드가 나왔는데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영주권을 받은 이후에도 스폰서 회사에서 일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노동카드를 받고 일한다면 스폰서 회사에서 하는게 좋다.

 

-인터뷰때 변호사와 같이 가는게 좋은지

▲케이스에 따라 다르다. 인터뷰 때 변호사는 고객의 정보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만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변호사가 통역을 할 수도 없다. 만일 통역을 한다면 그때부터 변호사로서가 아니고 통역관 역할만 해야 한다. 따라서 케이스에 문제가 없다면 변호사를 동반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물꼬 튼’손흥민, 2경기 연속골… 1골1도움으로 3연승 앞장
‘물꼬 튼’손흥민, 2경기 연속골… 1골1도움으로 3연승 앞장

솔트레이크전서 자책골까지 유도 세 골 관여 LAFC 3-1 승리 견인올 시즌 MLS 2호·공식전 4호 골가장 먼저 리그 10도움 달성  LAFC의 손흥민이 솔트레이크전에서 1골1도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역사상 대체로 野에 유리…트럼프 “지면 탄핵소추 당할 것” 우려하기도여론조사 토대 현 판세는 ‘민주 하원 다수당 탈환·공화 상원 수성’ 분석트럼프, ‘국정성과·이념 전쟁’ 與선거전

‘301조 강제노동’ 빌미… 되살아난 트럼프 관세

한국 등 60개국에 10~12.5% 부과 ‘10% 관세’ 만료 7시간 전 발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60개 주요 교역국에 10~12.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끝… 요즘 대세 ‘마이크로 이사’
눈 깜짝할 사이에 끝… 요즘 대세 ‘마이크로 이사’

짐 줄이고 가까운 곳으로 빠르게 이동좋은 집 나오면 하루 만에 계약·입주직장 이동 잦은 MZ세대 중심 확산 이케아, 웨이페어 등에서 판매하는 조립식 가구는 운반 비용보다 새로 구입

소득의 30% 렌트비 공식… 이젠 현실과 맞지 않는다
소득의 30% 렌트비 공식… 이젠 현실과 맞지 않는다

30% 지켜도 생활비 빠듯가처분 소득 기준 계산최근엔‘50·30·20 관리법’  주거비를 세전 총소득의 30% 이하로 유지하면 나머지 생활비와 저축, 기타 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는

노년층 ‘우울·불안·수면장애·후각 저하’ 주의… 치매 징조
노년층 ‘우울·불안·수면장애·후각 저하’ 주의… 치매 징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느려진 걸음걸이·악력 감소도 알츠하이머 초기 징후인지기능 이상 전 뇌 변화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연구생활습관 개선으로 45% 예방 가능… 조기

50대부터 시작되는 뼈 건강 비상…“단순 골감소증도 주의”
50대부터 시작되는 뼈 건강 비상…“단순 골감소증도 주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 급격히 저하체중부하 운동과 근력운동, 단백질 섭취가 핵심칼슘·비타민D 보충해야 흡연·전자담배는‘금물’방치하면

‘창조’ 다큐·역사·코미디… 집에서 즐기는 기독교 콘텐츠
‘창조’ 다큐·역사·코미디… 집에서 즐기는 기독교 콘텐츠

대각성… 영적 각성이 건국 토대초원의 집… 가족의 신앙·인내모든 것의 이야기…‘창조’다큐 올여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가족, 용기, 희망, 회복을 주제로 한 다

입맛 없는데 몸무게는 늘고 피곤하다면…‘갑상선 위기’
입맛 없는데 몸무게는 늘고 피곤하다면…‘갑상선 위기’

■ 김경진 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많이 자도 개운치 않고 지칠 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혈액 속 호르몬 수치 측정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 가능고령층, 기억력 저하 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깜짝… 소아감염병 발생률 재상승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깜짝… 소아감염병 발생률 재상승

<사진=Shutterstock>  코로나19 방역 기간 급감했던 ‘소아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발생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