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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도로공사 2제

지역뉴스 | 사회 | 2024-08-21 12:25:46

도로공사, I-285·I-20 교차로, I-285·400번 도로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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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악 병목지역 I-285·I-20 교차로 공사 시작

 

전국 최악의 교통정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I-285와 I-20 교차로 교통흐름 개선으로 위한 개보수 공사가 시작된다.

모두 12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I-20에서는 캅 카운티 팩토리 솔스 로드 고가도로에서 애틀랜타시의  해밀톤 E 홈즈 드라이브까지, I-285구간에서는 마틴 루터 킹 Jr드라이브에서 도널드 리 홀로웰 파크웨이까지의 구간에서 시행된다.

구체적으로는 I-20에서 약 6마일, I-285에서 약 2마일의 추가차선이 신설되고 풀턴 인터스트리얼 블러버드로 이어지는 병합차선이 건설된다. 이외에도 이중 차선 램프 건설과 죄측 출구를 우측으로 옮기는 공사도 병행된다. 구간 내 교각도 교체된다.

공사는 내년에 시작되며 2030년 가을에 완공 예정이다.

 

꼽히는 I-285와 I-20교차로 공사 안내도.<조지아 교통부 제공>
I-285와 I-20교차로 공사 안내도.<조지아 교통부 제공>

 

 

 

 

▪I-285·400번 교차로 공사 완공 목전

7년간의 공사 끝에 I-285와 400번 고속도로 교차로 공사가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미 5월 초에 새 램프와 차선 교량 공사는 완전히 끝났고 11월 초 완공을 목표로 일부 구간 재포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사 완료에 따른 교통상황 개선 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주교통부 관계자는 전했다. 공사 전 이 구간 오전 출근시간대 차량 평균속도는 33마일에서 39마일이었지만 현재는 50마일로 크게 향상됐다.

이 교차로는 당초 하루 10만대의 차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건설됐지만 이용 차량이 하루 40만대를 넘어 큰 병목 현상을 피할 수 없었다. 2017년 11월에 시작된 이 공사는 당초 2020년 완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I-285 구간에 새로운 교각을 건설하고 재포장 공사가 추가되면서 완공시기도 미뤄졌다. 공사비도 8억 달러에서 9억 2,25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현편 400번 도로 유로도로 공사가 곧 예정돼 있어 공사로 인한 불편함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필립 기자>

 

완공을 앞두고 있는 I-285와 400번 고속도로 교차로 모습.<애틀랜타 엔지니어링 뉴스>:
완공을 앞두고 있는 I-285와 400번 고속도로 교차로 모습.<애틀랜타 엔지니어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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