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요양원 살인범 ‘정신불안’ 드러나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4-08-12 08:41:09

한인 요양원, 살인범,정신불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할머니 2명 살해후

 

지난해 6월 다이아몬드바 지역 한인 요양시설에서 한인 할머니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직원 지안천 리가 범행 전 정신 불안 증세를 보였으며 범행 후 경찰에 의한 자살을 의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포모나의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서 열린 예비심리에서 피의자 지안천 리(42)가 피해자들을 살해한 후 911에 직접 전화를 걸어 두 명을 살해했다고 신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리는 911 교환원에게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이 자신을 사살해주기 바란다고 얘기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샌개브리얼 밸리 트리뷴지가 보도했다.

 

제시된 증거에 따르면 리는 범행 전 휴대전화로 ‘여러 명을 살해했을 때 받는 처벌’에 대해 수차례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3시간의 심리 끝에 루비야 누르 포모나 상급법원 판사는 다이아몬드 바 지역 23800블록 사파이어 캐년 로드에 있는 요양시설 ‘해피홈케어’에서 한인 할머니 이모(75)씨와 박모(83)씨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 리가 재판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날 심리에서는 사건 당시의 정황이 담긴 감시카메라(CCTV)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범행 당일 아침 6시55분께 피의자 리가 피해자 이씨를 욕실로 들여보내고 약 30여분 후 또 다른 피해자 박씨를 욕실로 안내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범행현장에 출동했던 셰리프 경관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상태에서 목에 전기 테이프를 두른 채 시설 건물 뒤편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출동 당시 셰리프 경관은 범행 현장에서 자신의 차로 걸어가고 있는 리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 열려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 열려

차세대에 한국문화 전수 미국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제9회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캠프는 미국에서  

I-85로 갈라진 브룩헤이븐-에모리, 한 동네 된다
I-85로 갈라진 브룩헤이븐-에모리, 한 동네 된다

양쪽 잇는 I-85 새 교량 건설 추진폭 14피트 보행∙자전거 전용 도로 85번 고속도로 디캡 구간에 브룩헤이븐시와 에모리대학을 잇는 새로운 보행 및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 추진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